시는 지난 2012년부터 아름다운 전통문화유산인 효 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이 행복한 경로효친 실천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뛰어난 효행으로 사회모범이 된 시민에게 시민효행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민효행상은 논산시에 거주하면서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행 실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변 사람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한 자, 부모에게 정성을 다하며 살아가는 등 효심이 지극해 타의 귀감이 되는 자에게 수여되며 20명 내외로 선발한다.
후보자 추천은 오는 9월 4일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10월 2일 노인의 날을 전후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표창패와 효행장려수당 50만원이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최근 저출산 고령화 등의 문제와 핵가족화에 따라 경로효친사상 실천 분위기가 낮아지고 있으며 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주신 어르신들의 노고를 헤아리고 은혜를 감사히 여기는 효 문화가 확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이 존경받고 100세까지 행복한 삶을 보내실 수 있는 따뜻한 행복공동체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경로효친의 효 정신을 논산시정의 기본으로 삼고 어르신들이 사회구성원으로 100세까지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으며 2018년 전국에서 8번째, 충남 최초로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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