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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1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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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인구전입에 대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 조성에 노력하고 있는 당진시는 한국내화(주)와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을 맺었다.

 

당진시와 한국내화(주)는 인구전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 관련 정보와 자원 공유 활용, 인구정책 관련 교육, 캠페인, 홍보, 당진시의 인구 유지와 전입 확대를 위한 아이디어 시책 발굴과 공동의 연구 활동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청년 근로자들을 위한 다양한 즐길거리, 놀거리, 문화여가 인프라 확충으로 당진시 정착을 유도해야 함에 뜻을 모았다.

 

세계적인 저출생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 현상에 적극 대응키 위해 당진시는 지난 3월 지역 3개 대학교를 필두로 5개 유관기관, 2개 기업체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향후 종교계 등과 지속적으로 인구전입 상호 협력을 위한 당찬 당진시민되기 릴레이 협약을 계획하는 등 인구전입에 대한 범시민 동참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읍면동 인구정책 설문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당진시만의 차별화된 시책을 발굴해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 당진시민임이 자랑스러운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내화(주)는 송산면에 위치한 구조용 정형내화물(고온과 고열에 견디는 물질) 제조업체로 2009년에 당진공장을 준공했으며 당진공장(본사) 종업원 수는 560여명이다.

 

한국내화(주)는 지난 3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태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진시민과 고통을 분담하고 시의 행복나눔 운동에 적극 동참해 지역의 복지발전과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구현해 나가는데 도움이 되고자 시 복지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기초생활물품 200박스와 덴탈마스크 1000매를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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