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려물품은 수정과 600병, 식혜 480병, 빵 400개로 논산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 피해 수색과 농촌 일손 돕기 봉사자에게 전달됐다.
이번에 전달한 물품은 논산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재료비 100만원을 지원받아 논산시새마을부녀회에서 수정과와 식혜를 취암동새마을회원들이 빵을 직접 만들어 그 의미를 더했다.
논산시 새마을부녀회 최연희 회장은 “충남 지역에 집중된 폭우로 삶의 터전을 잃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자원봉사센터와 격려물품을 마련했으며 이번 격려물품이 수해지역 복구 지원에 힘쓰는 봉사자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윤진 논산시자원봉사센터장은 “호우로 피해를 입은 주변 이웃들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원에 나선 새마을 부녀회와 지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시민들이 빠른 시일 내 안정을 찾고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와 논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금산군을 찾아 급식과 간식을 제공하고 농작물 복구지원, 농경지 복구지원, 침수주택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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