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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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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옥룡동 옥룡1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됐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910년 일제강점기에 작성된 종이지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적공부와 현황이 일치치 않은 지역을 현행화해 디지털화된 새로운 지적공부로 작성키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에 완료된 옥룡1지구는 옥룡동301번지 일원(은개골 일원)으로 126필지 3만1926여 제곱미터에 대한 경계결정이 확정됨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의 불일치 사항을 바로 잡고 새로이 작성된 지적공부로 대민행정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토지 소유자의 불편을 최소화키 위해 사업완료와 동시에 지적공부와 일치키 위해 등기촉탁을 진행하고 지적재조사 위원회를 개최해 조정금을 심의 결정, 면적 증감이 있는 필지는 토지 소유자별로 조정금 정산을 통해 지급 또는 징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올해 신규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신풍면 청흥1지구, 사곡면 부곡1지구, 반죽동 반죽1지구를 선정하고 추진 중에 있다.

 

손일환 토지정보민원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지적경계가 명확해져 소유권 행사에 따른 불편사항이 해소되고 소유자의 재산권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에 대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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