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8-25 21:2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관내 경로당을 제한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시는 최근 우한 폐렴 감염증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충남도의 권고사항에 따라 관내 423개소의 경로당 운영 휴관을 각 읍면동과 노인회 공주시지회 등에 권고했다.

 

이와 함께 경로당 급식과 현재 진행 중인 소규모 프로그램은 우선 오는 9월 6일까지 잠정 중단키로 했으며 향후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을 고려해 재개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며 방문판매업체 등 외부인 출입을 금지토록 했다.

 

다만 폭염 대비 경로당 무더위쉼터는 마을에서 자율적으로 운영토록 했으며 운영 시 읍면동장 책임 하에 마스크 착용과 실내소독, 환기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토록 했다.

 

우전희 경로장애인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급증하면서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조치며 어르신들은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시에서 방역소독 등 방역대책에 만전을 기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3428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