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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5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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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새마을운동계룡시지회는 이른 새벽부터 이웃을 위한 사랑의 배추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라 예정보다 앞당겨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회 회원 50여명이 참여해 향한리 84번지(약600평)에 배추 2000포기를 식재했다.

 

회원들은 이날 식재한 배추를 직접 경작해 오는 11월경 수확할 예정으로 수확한 배추 등은 지역시민들과 함께 정성껏 김장 김치를 담아 관내 독거노인 세대와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황근택 새마을지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불구하고 사랑을 나눈다는 마음으로 이른 새벽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께 감사하며 김장나눔 준비에 구슬땀을 흘린 회원들의 정성으로 배추를 잘 키워 올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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