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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2 20:2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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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 접견실에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시설물 건축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갖고 보훈회관과 다함께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설계에 본격 착수했다.

 

보훈회관은 수청동 1004번지 당진종합사회복지관 인근에 총 사업비 22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830㎡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이며 2007년 남산교육문화스포츠센터 건립 당시 진입로에 위치해 있어 철거가 불가피했던 보훈회관이 13여년 만에 다시 건립됨으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와 자긍심을 고취시킬 수 있게 됐다.

 

다함께 돌봄, 공동육아나눔터는 송악읍 기지시리 153-79번지 기지초등학교 옆에 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540㎡, 지상 3층 규모로 건립하는 사업으로 아동인구가 가장 많은 송악읍 지역의 초등 돌봄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설계공모를 통해 설계 안을 선정했으며 보훈회관 건립사업 설계는 스튜디오 22 이동우 건축사가 진행하고 다함께 돌봄, 공동육아나눔터 설계는 당진지역 건축사로 충남도 공공건축가로 활동 중인 나무건축사사무소 박영준 소장이 당선돼 설계를 진행케 된다.

 

김홍장 시장은 “설계공모를 통해 우수한 공공건축물이 당선돼 보훈단체와 초등 돌봄 학생들과 육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이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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