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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4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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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시청에서 김홍장 시장과 이호명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 충청남도회장, 이병성 당진지역운영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침체된 지역건설경기 극복과 지역건설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 행정수행에 적극 협조하고 사회 봉사활동에 헌신한 대한전문건설협회 당진시 지역운영위원회 회원 그린산업(주) 이병성 대표와 ㈜창신 이길원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상생협력 발전을 위한 당진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 충청남도회, 당진 지역운영위원회 간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간담회에 참석한 3개 기관은 전문건설업계의 현안과 애로사항인 소규모 공공공사 설계기준, 민간공사 현장의 지역 전문건설업체 하도급 참여 유도, 주계약자 공동도급 활성화 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등 대화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호명 회장은 “대한전문건설협회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력해주시는 당진시에 감사하며 오늘 간담회를 계기로 양 기관이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장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 반영하겠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공정한 건설문화를 조성키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와 지속적으로 소통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건설산업의 경쟁력 향상과 건전한 지역건설문화 정착을 위해 전문건설인 대상으로 건설공사 계약업무와 건설업 등록기준 직무교육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직무교육은 취소하고 비대면으로 교육 교재를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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