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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7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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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삽교호 바다공원에 야간 경관조명 설치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함으로 관광지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삽교호 관광지의 작년 한해 관광객은 약500만명으로 수도권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어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그러나 삽교호 관광지의 볼거리와 유희시설이 적은 관계로 야간까지 체류하는 관광객이 줄어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지 않는다는 주민들의 요청이 있어 시는 도비 공모사업과 도민체전 사전준비 사업 등 여러 사업을 통해 예산을 확보해 야간 경관조명공사를 진행해왔다.

 

최근 삽교호 관광지 입구, 왜목마을 입구, 삽교호 바다공원 데크, 조경수 등에 야간 경관조명 공사 완료로 야간에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관광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훌륭한 포토존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한편 시는 최근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을 대비코자 가족단위 관광객의 국내관광지 수요가 커질 것으로 예상하고 관광지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특히 삽교호 관광지는 조성된 지 오래돼 보행로가 협소하고 야간 가로등과 기반시설 등이 부족해 2021년에는 관광지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국비보조 공모사업인 지역관광개발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한기성 관광개발팀장은 “향후 지역 주민들과 소통을 통해 삽교호 관광지를 활성화 하도록 관광지 개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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