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07 23: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명선 시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대해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응급복구를 지시했다.

 

황 시장은 시청 간부 공무원과 회의를 갖고 제10호 태풍 하이선과 관련해 현장에서 파악된 태풍 피해 정도를 보고받았다.

 

황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 계속되는 폭우와 태풍으로 농민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으며 피해 지역에 대한 철저한 현장 조사를 통해 한명 한명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최선의 복구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급격한 기후변화로 태풍과 폭우 등 예측키 어려운 이상기후가 잦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질 자연재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낼 수 있도록 더욱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난대응체제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파악한 후 굴삭기와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응급복구를 실시하는 등 태풍피해 복구와 최소화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현재 시는 제9호 태풍 마이삭과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벼 도복과 저지대, 하우스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375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