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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09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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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청년창업농이 건실한 경영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식 정보전달과 진입단계에서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해결하며 기술과 경영 교육 등의 컨설팅을 지원함으로 안정 정착을 유도키 위해 청년창업농 영농현장 지원단을 운영한다.

 

현장지원단은 4명의 컨설턴트(전문가 1, 선도농 1, 청년농 2명)로 구성해 청년농업인의 멘토가 돼 당진시 청년창업농 19명의 영농기술과 경영 등을 파악하고 영농정착 체크리스트를 통한 의무사항(전업적 영농유지, 경영장부 기록 등) 이행여부 확인, 현장 애로사항 청취, 경영, 기술 노하우 전수 등 현장코칭을 추진한다.

 

또 정보공유와 자생적 학습조직 구성, 운영을 통해 영농기술 습득과 정착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활동을 지원하고 온오프라인 상담체계를 마련해 영농개시 정착과 재배기술 관련 즉각적 문제 해결을 할수 있도록 돕는다.

 

현장지원단의 이번 현장지원 상황은 상담일지로 작성해 청년창업농이 참여내용에 따라 교육실적으로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이 초기 영농정착의 어려움을 잘 극복해 농업·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청년농업인으로 성장토록 적극 지원 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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