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11 20:4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 테니스동호인들의 염원인 전천후 테니스장이 이달 완공됐다.

 

시가 조성한 테니스장은 총사업비 23억3000만원이 투입된 테니스장 개선사업으로 균형발전특별지원금 국비 5억5000만원을 확보하고 시비 17억80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설계를 거쳐 올해 본격적인 공사를 추진해 이달 초 완공했다.

 

테니스장은 당진시 고대면 종합운동장 내 위치해 있으며 7개 코트(4413㎡)로 기존 클레이코트 2면과 인조잔디 2면을 전천후 비가림시설 4코트(2379㎡)로 조성하고 야외 인조잔디 한 코트를 추가해 야외 3면(2034㎡)이며 이에 기존 선수용 코트 4면과 더불어 총11면으로 운영케 됐다.

 

또 야간 체육활동 보장을 위해 조명시설을 갖췄으며 시 테니스협회와 위수탁 협약을 맺고 시설 운영관리를 위임한다는 계획이다.

 

이밖에 시는 올해 삽교호야구장 인조잔디 설치, 암벽장 리모델링, 석문산단 축구장과 보조축구장 확장 등 13개 사업에 84억원을 투입해 시민들의 여가문화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인프라를 확충해 왔다.

 

시 관계자는 “새로이 조성된 시설에 대한 개방여부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에 따라 결정하겠으며 생활체육 시설의 확충과 보강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387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