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09-11 21:4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추석 명절 전후에 추모객이 집중되는 것을 막기 위해 양지추모원 사전예약제를 실시하고 온라인 추모관을 병행 운영한다.

 

양촌면에 위치한 양지추모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실내 봉안 시설로 해마다 명절에 많은 추모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찾게 될 경우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사전예약제와 온라인 추모관 운영을 통해 이용객을 분산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예약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E-mail,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논산시 100세행복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사전예약신청자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용가능하며 온라인 추모관은 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추석명절 기간동안 제례실,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추모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모객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제한, 20분의 추모시간 제한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겠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38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