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면에 위치한 양지추모원은 시에서 운영하는 실내 봉안 시설로 해마다 명절에 많은 추모객이 방문하고 있다.
시는 일시에 많은 이용객이 찾게 될 경우 우한 폐렴 감염증의 지역사회 감염우려가 급증할 것에 대비해 사전예약제와 온라인 추모관 운영을 통해 이용객을 분산해 지역사회와 시민의 안전을 보호할 방침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22일까지 홈페이지 등에서 사전예약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E-mail, 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논산시 100세행복과로 접수하면 된다.
방문 사전예약신청자는 오는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이용가능하며 온라인 추모관은 21일부터 e하늘 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며 추석명절 기간동안 제례실, 휴게실은 폐쇄하고 음식물 반입은 금지된다.
시 관계자는 “명절 기간 동안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추모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모객 발열체크,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제한, 20분의 추모시간 제한 등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겠으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을 위해 온라인 추모관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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