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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14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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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시는 발열과 기침 등 독감 증상이 우한 폐렴 감염증 증상과 유사해 방역체계에 혼란을 초래할 가능성이 큼에 따라 생후 6개월부터 만18세 이하, 임신부, 만62세 어르신 등으로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

 

또 관내 주소를 둔 19세부터 61세 기초생활수급자 1종‧, 2종,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사회복지시설 집단생활자 등에 대해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접종 일정은 초기 혼잡도를 고려해 대상자별로 분산했으며 어린이와 임신부 사전예약일은 오는 17일부터, 62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5일부터 유선으로 예약가능하다.

 

보건지소와 진료소의 경우 사전예약제를 실시치 않으므로 각 지소와 진료소 문의 후 방문하면 된다.

 

또한 어린이와 임신부, 어르신 예방접종을 위한 위탁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또는 논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의료기관 방문 전 접종 일정과 접종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하며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를 고려해 오는 11월까지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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