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명선 논산시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지방분권과 지방자치 발전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를 대표하는 자리에 서게 돼 큰 책임감을 느끼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발걸음을 계속 할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민선 7기에 들어서며 자치분권실현을 위한 많은 성과가 있었지만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안, 자치경찰제 등 아직 해결해야 할 과제가 많이 남아 있으며 앞서 협의회를 이끌어주신 염태영 회장님을 비롯한 회장단과 각 지역 공동 대표 분들의 각고의 노력을 바탕으로 진정한 지방분권과 자치의 시대를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지방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중앙정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자치분권 국가의 기반이 세워질 수 있도록 발로 뛰겠으며 잘사는 대한민국,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위해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강력한 자치분권을 이뤄내는 데 함께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의 민선7기 후반기를 이끌어갈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황명선 논산시장은 충남시장군수협의회장,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상임부회장으로 기초지방정부의 현안과제를 해결키 위해 노력해왔다.
또 지난 6월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으로 위촉된 이후 중앙과 지방을 오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하고 기초지방정부와의 긴밀한 연대와 협력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중앙과 소통하는 등 기초지방정부 중심의 자치분권실현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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