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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5 15:5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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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보령시 대천5동은 화재발생 취약지역을 방문해 화재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불량전선 교체작업을 실시하는 등 겨울철 주민 안전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대천5동은 동절기 화재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취약계층 10세대와 노인 여가생활 시설인 경로당 19개소를 방문해 전기 가스 안전점검, 배관설비 누수 여부 점검 등 화재예방 점검을 실시하고 소화기 사용 점검과 대피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화재위험이 있는 노후 전선을 비롯해 램프, 콘센트, 스위치 불량 등은 즉시 현장에서 보수했으며 전기사고와 화재의 위험성이 큰 중대한 사항은 시설물 관리자에게 통보하는 등 화재 예방을 실시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와 합동으로 실시한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두 개조로 편성해 실시됐다.

최광희 동장은 “겨울철 화재예방은 작은 관심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되며 겨울철 전기 안전사고와 화재를 예방함으로써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5동은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마을 경로당에서 웃음치료 강사를 초청 어르신 웃음치료를 실시하는 등 지역주민을 찾아 행복지수를 높이는 주민 체감행정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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