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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3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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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실내 공공시설 운영 중단 명령이 해제됨에 따라 논산공공도서관 3개소를 부분 개방한다.

 

운영대상은 열린도서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 등이며 운영시간은 각 도서관 휴관일과 공휴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개방공간은 자료실과 열람실로 총 수용좌석의 30%이며 DVD 열람실과 강의실 대관은 현재와 같이 이용이 제한된다.

 

시는 부분 개관에 따라 주기적인 환기와 방역, 책 소독 작업과 발열체크, QR코드 인증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이용자 관리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도서관 시설 소독과 실내 환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도서관 환경을 제공토록 최선을 다 하겠으며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에 발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우한 폐렴 감염증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의 삶에 독서가 스며드는 평생학습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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