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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8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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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발전에 기여한 우수 전문농업인을 발굴해 논산농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코자 제27회 논산농업대상 수상 대상자를 선발한다.

 

시상분야는 식량작물, 딸기, 채소 특작, 과수, 축산, 융복합농업, 농업여성, 특별상, 청년농업인 등 총9개 부문이다.

 

선발 기준은 논산시에서 5년 이상 영농에 종사하고 분야별로 전문성을 갖춰 3년 이상 해당분야 영농에 종사한 자(단 특별상분야는 최근 5년 이상 논산시 거주), 지역 농촌을 리드하는 40세 이하의 농업인, 과학영농과 새기술 실천으로 부가가치 창조와 농업인 소득 증대 등 논산농업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농업인이다.

 

또 평소 근면 성실하고 검소한 생활로 주위의 존경을 받으며 모범적인 가정을 꾸려가는 농업인, 부부 수상자일 경우 수상 후 3년 이상 지난 경우 해당한다.

 

다음달 8일까지 읍면동장 또는 농업인 단체장이 각 분야별 후보자를 발굴해 추천서와 소정의 서류를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에 제출하면 이후 대상자 선발 심의위원회를 구성해 현지조사와 심의위원회 회의를 거쳐 부문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대상은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선도적으로 노력하는 우수 농업인을 발굴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의미가 있으며 많은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농업대상은 1994년 시작된 이래로 현재까지 총184명의 우수 농업인을 발굴 시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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