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논산 구현을 위한 청렴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공사, 재 세정 등 부패 등과 연결될 수 있거나 취약분야로 판단되는 분야의 담당자와 팀장, 실과장, 국단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청렴의 주인공은 바로 나를 주제로 청렴윤리의 중요성,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위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원인에 대한 응대부터 각종 공사의 시행과 해결할 수 없는 민원에 대한 대안제시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져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관을 정립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그 동안 조직 내 부패위험을 개선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자가학습시스템 운영과 자율적 내부통제 추진 등을 실시하고 공사 계약자 등을 대상으로 청렴서한문을 발송하는 등 민관의 청렴실천 의지를 새롭게 다지기 위해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