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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9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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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맞춤형 일자리 창출 대책이 다시 한번 그 성과를 입증받으며 전국적으로 주목받고 있다.

 

논산시는 2020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일자리대책 추진실적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며 9000만원의 상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2010년부터 시행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광역과 기초 지자체의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 추진에 대한 평가와 시상을 하는 행사로 현재 전국 모든 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중앙정부 단위 일자리 분야 최고의 기관평가로 손꼽힌다.

 

시는 청년, 여성, 중장년 등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 노동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정착 등 일자리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은 물론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발굴을 위한 상생형 지역일자리 모델 개발을 바탕으로 성과를 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상을 수상케 됐다.

 

또 인구감소와 열악한 산업기반시설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여성 고용률(15~64세)이 역대 최고인 65.1%, 신중년 고용률이 역대최고인 80.4%를 기록했으며 고용보험피보험자와 상용근로자 수가 전년대비 증가하는 등 고용 관련 지표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했다.

 

시 관계자는 “고용서비스와 고용안정망 고도화 등의 인프라를 통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한 것이 좋은 결과를 이끌었으며 국방국가산단 조성과 우량기업유치를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은 물론 논산의 미래 100년을 이끌 양질의 일자리로 상생하는 경제공동체를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5부터 5회 연속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전국 최고의 맞춤형 고용서비스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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