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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9-29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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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호서대학교는 지난28일 2021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2480명 모집에 1만8154명이 지원해 7.32대 1을 기록했다.

 

대입 학령인구가 12% 줄어들어 인근 충청지역 대학이 평균 10% 이상 하락했으나 전년 경쟁률을 유지하며 충청지역 사립대 중 최다 지원을 이끌어냈다.

 

이와 같은 성과는 대학본부 차원에서 대학브랜드 가치홍보에 집중하고 높은 취업률 지속과 2020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등 수요자 중심의 입시전형설계에 따른 전대학적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특히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대면 홍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정보소외지역 학생들 뿐만 아니라 모든 수험생들이 온라인 상담을 통해 면접과 자기소개서 작성에 도움을 줄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

 

올해로 건학 42주년으로 맞이하는 호서대는 입학정원이 2881명이며 천안, 아산, 당진의 3개의 특성화된 캠퍼스를 조성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AI4U를 슬로건으로 전 학과에 AI 주관교수를 위촉해 학과와 무관하게 전교생을 대상으로 AI교육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 2020년 2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재학률 등 30개 평가항목 모든 평가영역 ALL PASS해 충청지역 명문사립대의 위치를 지켜가고 있다.

 

호서대 수시 대부분의 전형의 합격자 발표는 11월 4일 발표 예정이며 종합전형은 서류평가기간이 있어서 수능 3일 전인 11월 30일 발표 예정이다.

 

한편 호서대학교는 수시 면접과 실기고사에 참여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우한 폐렴 감염증 방역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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