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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08 22:4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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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호서대학교에서 정년퇴직한 직원이 몸담았던 대학에 발전기금 평생기부 약정을 하여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호서대학교를 졸업하고 모교에 취업해 지난 8월 정년퇴직한 최범순 씨로 퇴직한 다음 달인 지난 9월에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했고 앞으로 매일 1000원씩 모아 매달 평생 기부를 약속했다.

 

최범순 씨는 “호서대학교 설립자인 고 강석규 명예총장님께서 말씀하신 내가 가고 없더라도 평소의 소신과 경험과 생각을 후학에게 전해서 그들이 꿈을 가지고 인생에 도전하면서 강한 신념과 철저한 믿음으로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게 하라는 말씀에 감명을 받았으며 평생기부 약정은 대학 후배들을 격려하며 미래 지향적 건실한 대학이 됐으면 하는 조그만 성의”라고 말했다.

 

이어 “그 동안 직장에서 받은 은혜를 생각하면 작고 부끄럽지만 아름다운 캠퍼스가 영원하길 바라며 저의 작은 기부가 계속 이어져 자리 잡길 희망하고 퇴직 후 호서대의 발전을 위해 계속 관심을 두고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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