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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3 21: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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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2일까지 관내 딸기재배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설향, 킹스베리, 숙향 등 바이러스 없는 우량 딸기묘 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하는 우량 딸기묘는 조직배양 원원묘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육묘장에서 증식해 농가에 분양하는 것으로 바이러스나 토양 전염병균이 제거돼있어 일반묘를 증식해 모주로 활용하는 것보다 10~15%의 수확량 증수효과를 볼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현재 논산딸기산업특구 발전의 일환으로 논산지역 주재배 품종인 설향과 수출 장려 신품종인 킹스베리, 숙향, 써니베리 등을 분양하고 있으며 설향 외의 품종의 경우 권역별(단지별) 신품종 보급 확대 계획에 맞춰 각 수출단체에 분양할 계획이다.

 

설향 우량딸기묘 분양을 희망할 경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관내 딸기재배농업인이 본인 확인을 할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 농업기술센터로 방문접수하면 되며 농가분양은 오는 11월 9일부터 11월 19일까지 읍면별 사전 통보 후 분양될 예정이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에서 분양하는 딸기 원묘는 분양 후 3~4년 동안 병해충 경감과 수량 증수효과가 있으니 분양받은 후 잘 관리해 활용해 줄 것을 당부드리며 많은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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