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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6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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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한국판 디지털뉴딜 정책에 발맞춰 시민과 관광객의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키 위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공모사업을 통해 시청과 읍면사무소, 동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 관공서, 보건복지시설, 시내버스 등 103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설치를 완료했으며 올해는 탑정호와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등 주요 관광지와 강경, 연무 도서관 등 12개소에 공공와이파이 자체 구축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접속 초기화면에는 논산의 주요축제와 행사를 알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사용자 접속 데이터 분석을 통해 다양한 정책에 공공파이를 활용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파악한 학교 주변과 인구밀집지역 등에 위치한 주요 정류장과 관공서 등 33개소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포스트 우한 폐렴 감염증 시대는 데이터를 무료로 맘껏 사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가 더욱 필요해질 것이며 공공와이파이 설치 확대와 노후장비 교체를 통해 시민들의 무선인터넷 이용편의와 통신비 절감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0월 현재 관내 관공서 37개소, 관광지 9개소, 전통시장 3개소, 교통시설 60개소 등 총109개소에 182개의 AP가 설치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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