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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0-29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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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양육환경 조성에 발벗고 나섰다.

 

논산시는 논산형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부모의 일 가정의 양립과 아동의 안전한 보호는 물론 부모의 양육부담을 경감키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아이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 등 3종류로 영아종일제의 경우 정부지원시간 월200시간 이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시간제 서비스는 연720시간 이내 시간당 기본요금의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정부지원시간이 한정돼있거나 본인 부담금이 높아 아이돌봄이 필요함에 이용시간을 줄이는 등 양육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논산형 아이돌봄서비스를 통해 본인 부담금의 50%를 시비로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금은 이용자 본인부담금을 선정산한 후 환급형태로 지원받게 된다.

 

시는 아이돌보미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실시하고 이용자에게 아이돌보미 경력과 자격제재 이력 등을 제공해 돌보미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인성과 적성검사, 건강검진 의무화와 지속적인 아이돌보미 교육을 강화해 전문적인 아이돌봄이 이뤄질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모의 부담은 줄이고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켜 서비스 제공자와 이용자 모두 신뢰하고 만족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9월말 기준 아이돌보미는 64명이 활동 중이며 243 가정에서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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