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함교양대학의 재능 나눔 프로젝트는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양성이라는 호서대의 인재상을 실현키 위한 것으로 독서, 컴퓨터, 영어, 수학 등 기초학문 관련 교양 교과목을 개발해 수강생들을 교육한 후 기초학문 교육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교육 기부를 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디베이트 스킬과 소프트웨어 창의 나눔 등 독서토론과 컴퓨터 교육 관련 교과목들이 개발돼 내년부터 해당 센터 아동들에게 무상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서로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교육자원 연계를 활성화해 지역사회의 균등한 발전과 이익을 추구하는 데에 협력키로 했다.
박창훈 더:함교양대학장은 “이제는 대학의 교육 목적이 재학생들의 학업 성취에만 머물러서는 안 되며 대학이 보유한 인적, 물적 자원이 지역사회의 교육 활동에 직접 활용될 수 있도록 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지속 가능한 공유 가치를 함께 창출해 내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