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와 아산시 자원봉사센터가 연계해 실시된 이번 봉사활동은 약30여명의 호서대 재학생들로 구성된 엔젤교육전파단을 주축으로 공원 입구와 주차장 옆에 테이블을 차려 놓고 적극적인 상담과 봉사활동을 실시해 지역민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호서대 대학혁신사업의 일환인 엔젤교육전파단은 학생들이 전공 교과에서 함양한 전공역량을 지역에 전파함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학생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으로 재학생들의 참여 열기가 뜨거운 호서대 대표 학생 참여 봉사프로그램이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간호학과 3학년 장나윤 학생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우울한 시기지만 야외로 나와 지역민에게 봉사하니 정말 보람차고 값진 현장 경험도 쌓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우 학생처장은 “학생들이 대학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봉사활동이라 학생들에게 큰 의미가 있으며 이런 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대학의 지역사회에 기여와 협력을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