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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04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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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명선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은 “기초지방정부중심의 그린뉴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바탕이 될 것이며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반드시 지역주도형 그린뉴딜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기후위기대응 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국회, 산업통상자원부와 지역그린 뉴딜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0월 열린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통해 한국판 뉴딜에 지역균형 뉴딜을 추가해 지역에서 이끌어내는 역동적인 변화를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중앙-지방간 공감대를 형성키 위해 마련됐다.

 

황명선 시장은 “성공적인 그린뉴딜을 위해 기초지방정부가 지역의 현장에 맞게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수 있는 강한 의지와 적극적인 실행이 필수적이며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기초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행정적인 지원과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국회의원 김성환, 윤준병, 위성곤, 정필모, 안호영, 양이원영, 민형배, 양경숙 의원을 비롯해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 분산에너지과장 등 관계자와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 지방정부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홍장 당진시장, 박정현 대덕구청장, 엄태항 봉화군수, 서철모 화성군수, 이항진 여주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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