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1-04 22:2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영업에 심각한 타격을 받고 있는 여행업계를 지원키 위해 오는 13일까지 여행업계 재난지원금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시는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에 따른 외출 자제, 유럽과 동남아 등지에서의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세 지속, 가족단위 또는 개별 여행객 증가로 인해 많은 여행사가 매출액이 대폭 감소커나 폐업 위기에 놓임에 따라 여행업계 재난지원금을 추진케 됐다.

 

지원 기준은 2020년 5월 31일 이전에 계룡시 소재 여행업체로 등록해 현재 영업중인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 30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장당 최대 100만원이 지원되며 올 상반기에 충남도 긴급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재난지원금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소상공인 확인서류 등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계룡시청 문화체육과에 방문접수하면 되며 시에서 적격 여부 심사 후 20일까지 재난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다른 업종보다 여행업계가 피해가 특히 큰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재난지원금이 폐업 위기 등 경영 어려움에 처한 여행업계 종사자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5100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