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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16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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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논산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15명을 임명했다.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주민과 행정의 교두보로 주민자치회 사무국 업무를 총괄하는 것은 물론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를 연계 활성화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이날 임명식에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 사무국에서 일할 15명의 총무를 임명했다.

 

14일과 15일 2일에 걸쳐 주민자치 자기이해, 논산형 주민자치와 마을자치의 이해,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자치 리더십, 마을 의제 발굴, 사무국 운영 등의 내용으로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 직무워크숍을 진행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풀뿌리 민주주의와 주민자치, 논산시 동고동락 마을자치회, 주민참여예산과 주민자치사업, 주민총회와 자치계획 등 자치지원활동가 양성대학을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의 역량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향후 자치분권, 마을교육공동체, 사회적경제 분야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주민자치회와 마을자치회 간 더욱 활발한 소통과 참여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명선 시장은 “주민자치회 사무국 총무는 논산형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할 자치협력 파트너며 적극적인 활동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논산시가 대한민국 자치분권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이 돼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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