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2-05 16:29:18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는 2일 개최된 매봉근린공원 조성계획 변경(결정) 및 경관심의(안)에 대한 대전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 결과 재심의 결정됐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난해 12월 21일 도공위에서 재심의 결정 후조건부로 제시된 내용을 세부적으로 반영한 대책을 중심으로 심의했다.

 

이날 위원회는 2차 심의 시 제시된 조건과 더불어 다양한 논의를거쳐 추가적인 검토사항을 제시했으며 구체적으로 비공원 시설의 구역계 설정, 공원의 생태기능 확보방안에 대한 세부적인검토를 주문했다.

 

대전시 김추자 환경녹지국장은 “도시공원위원회 위원들의 논의사항등을 잘 반영해 다시 심의에 상정하겠으며 장기미집행도시공원인 매봉공원 조성은 개발보다는 적극적인 보전대책으로2020년 일몰에 대비 대덕특구의 연구환경 개선과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정주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자문안건이었던 목상근린공원에 대해 비공원시설의 규모와 공원의 생태적 기능 확보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검토를 거쳐 수용여부를 결정키로 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