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30일 오후 3시 내포신도시 도청 옆 행복 나눔의 숲에서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을 열고 도민을 대상으로 나무를 나눠준다.
숲속의 대한민국을 만들겠습니다를 주제로 한 이번 나무 나눠주기 행사는 다음 달 5일 제73회 식목일을 앞두고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알리고 저탄소 녹색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대추, 감, 매실, 밤, 자두, 호두 나무 등 7종 1650주를 1인당 2주씩 선착순 배부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특히 나무 이름표와 나무 심는 요령, 숲 가꾸기 필요성,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 흡수를 위한 나무의 중요성을 담은 홍보 자료도 함께 배포해 나무와 숲에 대한 이해도 증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산림의 공익적 가치는 수원 함양과 대기 정화 등 연간 126조원에 달하며 나무 심기는 품격 있고 가치 있는 녹색 자원을 조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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