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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28 10:10:51
  • 수정 2018-03-28 11:3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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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신규사업 11건을 포함한 총42개 주요대상사업 1조1567억원에 대한 정부예산확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전략적인 확보방안을 논의했다.

 

주요사업은 국가 시행사업인 아산-천안 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서부내륙 민자고속도로 건설 1500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7500억원, 장항선 신창~대야 복선전철 100억원 등 7건이고 도 시행사업은 충남권역 재활병원 건립 40억원, 국지도70호 선장~염치 건설 25억원 2건이다.

 

자체시행사업은 염치, 배방 하수관로정비사업 71억원, 신창 신달 오목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사업 61억원, 음봉지구 농어촌생활용수 개발사업 40억원, 아산시 생활자원회수센터 현대화 사업 33억원, 배방주차타워조성 22억원 등 33건이다.

 

이창규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정부예산은 지역의 현안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육성하는데 꼭 필요한 재원이므로 정부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아울러 지역 국회의원과도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국비확보를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아산시는 예산편성 일정에 맞춰 각 중앙부처와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현안사업과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추진 타당성을 설명하는 등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보고회에 앞서 이명수, 강훈식 지역구 국회의원과 2019년 정부예산 확보 정책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해 신규사업과 공모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중앙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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