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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1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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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1일부터 2020농림어업총조사 방문조사를 실시한다.

 

2020농림어업총조사는 2020년 12월 1일 0시 현재 논산시에 거주하는 모든 농가, 임가, 어가 등 1만1699농림어가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터넷 조사에 참여치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18일까지 조사원이 방문조사(면접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방문조사를 위해 지난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조사요원 121명을 대상으로 농림어가 조사지침서 교육과 태블릿PC이용 실습 등에 중점을 맞춰 온라인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농림어업총조사는 농가와 임가, 해수면어가와 내수면어가, 지역조사 총4개 부분 127개 항목으로 진행되며 경영과 고용형태, 판매처, 생산자 조직참여, 도농교류, 마을공동체 활동 등 모든 농림어가의 구조변화, 가구원의 구성 분포 등을 파악한다.

 

시 관계자는 “대면조사 시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할 예정이며 농림어업총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농어촌 정책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농림어업총조사는 통계청이 매5년마다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국가통계조사로 농업, 임업, 어업분야를 위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제공과 국가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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