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해킹 방어대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에서 정보보안의 중요성과 정보보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함으로 정보보호 분야 인재의 조기 발굴과 등용을 위해 개최된다.

이번 대회의 운영은 오는 19일 오전 9시부터 20일 오후 9시까지 36시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최우수상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되고 우수상에는 순천향대학교 총장상과 한국인터넷진흥원상이 장려상에는 후원 기관의 상이 각각 수여되며 수상자는 21일 발표되고 시상식은 30일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교일 순천향대 총장은 “18년 동안 개최돼 빠짐없이 수행돼 왔던 온 전국의 중고등학생 대상 해킹 방어대회가 그 동안 자타가 공인하는 청소년 정보보호 인재 등용문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전국 중고등학생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대회는 전국 모든 중고등학생에게 참여 기회가 열려 있고 참가 신청은 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10시까지 온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순천향대학교 청소년 정보보호 페스티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