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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04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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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행정안전부와 자치분권위원회 등이 주관한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박람회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를 통해 주민자치분야와 지역활성화분야 등 총5개 분야에서 총68건의 수범사례를 선정했다.

 

심사결과 공주시가 출품한 마을문제 주민자치로 답찾기 100일 프로젝트는 제도정책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본선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렸다.

 

한편 제19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우한 폐렴 감염증 여파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12월 7일까지 온라인 전시관 심사를 거쳐 오는 11일 사례발표와 시상식을 갖는다.

 

본선에 진출한 마을문제 주민자치로 답찾기 100일 프로젝트는 기존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론교육-실천학습-주민총회로 이어지는 민관 협치형 시스템을 지난 6월부터 100일간 진행한 프로젝트다.

 

올해는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에 따라 온라인 투표와 찾아가는 방문투표 등 다양한 비대면 방식의 주민총회를 개최해 228개의 아이디어 중 55개가 주민총회 의제로 선정됐다.

 

김세종 주민공동체과장은 “이런 학습효과를 거쳐 주민들의 주인의식이 하나씩 성장토록 앞에서 이끌고 뒤에서 지원하는 것이 우리 공동체의 주된 역할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번 사업의 성공 열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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