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난해 105억원 대비 81억원 증가한 186억원으로 관내 1만1100여 농가에 농가당 평균 167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시는 지난 5월과 6월 농지소재지 읍면동에서 신청 접수를 받고 대량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점검 등을 통해 지난달 최종 지급대상자를 확정했다.
우선 4일까지 1만800여명에게 182억원을 지급하고 나머지 200여명에 대해 지급계좌 재확인과 감액적용 등 행정절차를 거쳐 12월 중순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활동으로 환경보전, 농촌 공동체 유지, 식품안전 등 공익기능을 증진하는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해까지 쌀, 밭, 조건불리 직불금으로 나눠 지원하던 것을 올해부터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전면 개편 통합했다.
김정섭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장기화와 태풍 호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안정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공익직불금 조기 지급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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