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충남도가 주관한 2020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실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말 기준 도내 15개 시군의 지방세징수실적 등 5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으며 계룡시는 그중 이월체납액 징수율 1위, 체납증감율 1위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어 종합점수 1위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청 징수팀은 체납액 징수를 위해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 등록, 급여, 매출채권 조회 압류, 재산압류 등 행정제재와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팀장 이상 공무원 징수책임제, 주1회 이상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추진했으며 이런 노력이 이번에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강희용 세무회계과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징수유예 실시로 어려움을 덜어드리고 고액 상습체납자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했으며 지방세수 확충과 조세공평을 적극 실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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