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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21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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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농업기술센터가 2020년 농업기계 교육훈련사업 종합평가와 2020년 농업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농촌진흥청과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것으로 전국 지자체 156개 농업기술센터 중 농기계임대사업소 운영과 농업기계안전 교육 사업 등에 있어 성과가 우수한 기관을 선발해 시상했다.

 

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표창장과 100만원의 상금을 수상한 것은 물론 노후 농기계 교체 지원 상사업비 2억원을 확보케 됐다.

 

현재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약90회에 걸쳐 지역농업인과 여성농업인과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기계현장 실습과 조작법, 안전교육, 순회수리교육을 실시한 것은 물론 11월 기준 60종 499대의 농업기계를 임대해 9400여만원의 임대료 수입을 올린 바 있다.

 

또 우한 폐렴 감염증이 장기화되면서 외국인 근로자 등 인력수급이 어려워지고 농산물 소비가 위축되면서 농가의 경제적 어려움에 도움이 되고자 농업기계 임대료를 50%감면해 운영하는 등 농업인의 편의를 도모하고 더불어 사는 농촌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변화에 맞는 교육과 농업인을 위한 농업기계임대서비스를 통해 현장 중심의 선도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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