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0-12-29 23:0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소년행복특별시를 만들어가고 있는 논산시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앞장선 결과 2020년 청소년정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논산시는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선정 결과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다양한 논산형 청소년 교육복지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 기관표창을 수상한다.

 

여성가족부가 실시한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은 전국 11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 복지영역 청소년정책분석 평가와 학교밖 청소년 지원 노력도, 지자체 합동평가 실적, 전담공무원 배치 등 정책추진 노력도를 평가해 선정했다.

 

시는 대도시에 비해 부족한 문화적, 교육적 여건을 극복하고 다양한 청소년 교육복지 정책과 폭넓은 청소년복지서비스 제공과 지역 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해 정책의 효과성을 높인 점 등 전반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그 동안 시는 청소년행복특별시, 논산 실현을 최우선순위로 정하고 청소년 타운홀미팅 개최, 청소년행복재단 설립 등을 통한 청소년정책 전달체계 구축은 물론, 중고등학생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와 교육비지원, 청소년문화학교 운영 등 청소년 특성화 교육복지 실현 정책 추진에 주력해왔다.

 

또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꿈드림 운영의 내실화를 통한 상담과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학교밖 청소년 지원은 물론 청소년 안전망 전달체계 강화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거버넌스 구축으로 청소년 복지증진과 건전한 성장 지원에 노력을 기울여왔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마음껏 꿈을 펼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논산형 청소년 정책사업을 개발하고 청소년이 행복한 논산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3651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