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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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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지역 농업과 농촌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젊은 농업인력 육성을 위한 후계농업경영인과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의 모집 기간은 오는 1월 25일까지며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사업신청서, 영농계획서, 기타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은 만18세 이상부터 50세 미만 농업, 독립 영농경력이 10년 이하인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선정시 최대 3억원 한도로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 연리 2%의 융자조건으로 농지구입, 시설설치 자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후계농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농에게 영농정착 지원금을 지급해 젊고 유능한 인재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만18세 이상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 청년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최대 3년간 월80만원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영농정착 지원금을 독립경영기간에 따라 차등 지급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청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종사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지역 농축사업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10년간 250여명의 젊고 유망한 예비농업인을 발굴 선정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시설하우스 설치 사업과 농지구입 등 다양한 농업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등 농촌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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