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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2-30 23: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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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희망2021 나눔캠페인에 이웃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가 이어지며 추운 겨울 날씨에 훈훈함을 불어넣고 있다.

 

한국전기산업연구이사장, 논산전기협회, ㈜CJ제일제당,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에서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논산시에 기탁했다.

 

신철 한국전기산업연구이사장과 박덕규 논산전기협회장은 각 성금 200만원을 기탁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많은 사람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CJ제일제당 논산공장은 600만원 상당의 해찬들 고추장과 된장 등 총102박스를 기부하며 “어려울 때 함께 돕고 사는 것이 우리의 미덕이며 힘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과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 지난 10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1000만원을 기탁했던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는 300만원 상당의 KF마스크 6000매와 생필품, 식료품 등으로 채워진 행복상자 100박스(500만원상당)를 기탁하며 “추운 날씨와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는 이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기탁금품은 위기 상황에 처한 사례관리자와 드림스타트 아동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오는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따뜻한 여정에 동참을 희망하는 시민은 충남도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로 성금 또는 물품기부하거나 읍면동과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 성금 접수처로 참여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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