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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06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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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호서대학교는 교육혁신처 교수학습센터 주최로 2020 CanDo Leader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디자인한 실용 벤치를 제작해 호서대 인근 세출리 마을회관 유휴공간에 설치 기증했다.

 

CanDo Leader 프로그램은 벤처정신을 가진 사회공헌형 인재라는 호서대의 인재상 구현을 위한 수월성 학습지원 프로그램으로 북파티, 창의융합, 4차산업, 봉사 프로젝트를 통해 특허출원과 지역사회 공헌의 성과가 도출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세출리에 설치된 벤치는 건축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창의융합 아산 5팀에서 지역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휴게공간을 제공해 지역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세출리 마을회관의 노후된 기존 벤처를 제거하고 배치해 어르신들의 휴게와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제공했다.

 

벤치를 배치한 건축학과 2학년 정준 학생은 “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지역사회에 활용되는 것에 너무 기쁘게 생각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이 어서 끝나 어르신들이 벤치에서 도란도란 말씀을 나누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출리 홍성로 이장은 “기존 벤치가 노후돼 이용자 없이 방치되고 있었는데 대학생들이 벤치를 기증해줘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매우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으며 금번 프로젝트 아이디어와 벤치를 제공해준 참여 학생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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