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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전국 최초 우한 폐렴 감염증 안전선별검사소 모든 읍면동 설치운영 -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80개소 주2회 전수조사 실시 병행 - 무증상 감염자 등 조기발견 지역사회 전파 차단 시민 안전 지켜내는 데 총…
  • 기사등록 2021-01-11 23: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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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황명선 시장은 “우한 폐렴 감염증 안전선별검사소 운영을 통해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우한 폐렴 감염증 무증상 감염자를 조기 발견하고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함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황 시장은 “논산은 전국 각지에서 훈련병과 가족들이 방문하는 곳으로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예방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전국에서 지역 발생 감염이 가장 높을 수 있으며 논산시민 여러분들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은 물론 훈련병과 가족분들의 안전을 위해 감염원을 조기 발견하고 대응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시는 오는 17일까지 일주일 간 취암, 부창동 6개소, 연무, 강경읍 4개소, 면 지역 11개소에 우한 폐렴 감염증 안전선별검사소를 설치 운영하며 이는 전국 최초로 읍면지역까지 선별검사소를 확대 설치한 것으로 동 지역 거주자는 물론 교통이 불편한 읍면민 등 모든 시민이 거주지 내에서 쉽고 편리하게 우한 폐렴 감염증 검사를 무료로 받을수 있도록 했다.

 

또 관내 거주하는 시민은 물론 외국인 근로자와 논산에서 생활하는 모든 사람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검사 대상을 대폭 확대했으며 특히 다중이용시설 근무자와 산업단지 내 근로자 등 감염위험이 높은 사업장 등에 집중 홍보해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기존 선별검사소와 달리 1주일 간의 집중 운영기간을 두고 가용가능한 모든 의료진과 행정인력을 투입해 가장 신속하고 가장 효과적인 성과를 거두겠다는 방침이다.

 

이와함께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80개소에 대해 비인두도말 PCR검사와 신속항원검사를 주1회에서 주2회로 확대 실시해 집단감염을 막는 것은 물론 현재 실시되고 있는 밀집사업장을 포함한 각종 종교 시설 등 우한 폐렴 감염증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과 외식업과 휴게업에 대한 방역 체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황명선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야말로 정부가 가장 최우선으로 해야 할일이며 논산시만의 과감하고 선제적인 방역체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전파를 막고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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