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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18 22: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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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오는 2월 19일까지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할 마을을 모집한다.


건강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건강마을 만들기는 지역주민 스스로 지역사회 건강문제에 참여하고 해결할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자 마련됐으며 관내 2개 마을을 선정해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선정된 마을을 대상으로 전화 금연상담, 온택트 한의약 건강교실, 스마트건강 매니저를 활용한 건강 영양정보와 운동프로그램 제공, 걷기 어플 걷쥬 통한 걷기 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우한 폐렴 감염증 예방 관리를 위해 모든 프로그램은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한다.


또 건강계단과 건강생활실천을 도와줄 시설물을 설치하고 건강마을 인증 현판 등을 함께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을 희망하는 마을은 신청서를 작성해 보건소 건강도시지원과를 방문커나 우편으로 신청접수하면 되며 이후 신청 마을에 대한 서류와 현장조사, 주민참여의지 등 4개 항목에 대한 심사를 거쳐 2월중 최종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건강생활습관을 만들고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9개의 건강마을을 지정 운영했으며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코자 건강계단과 운동 환경 개선을 위한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건강프로그램 등을 통해 건강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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