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농공단지 기숙사 본격 운영

비봉농공단지 기숙사 본격 운영 - 30억 들여 3층 규모 준공 … 군내 기업 안정적 정주기반 마련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은 기업의 안정적인 정주기반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비봉 농공단지 기숙사가 준공돼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28일 열린 준공식에는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비봉면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비봉 농공단지 기숙사는 비봉면 작은한술길 48-22 농공단지 부지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총사업비 30억이 투입돼 연면적 1335㎡ 지상 3층 규모로 주요시설은 숙소 34실에 북카페, 탕비실, 세탁실, 기계실, 통신 관리실 등이 들어섰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기업의 안정적인 정주기반 구축을 위해 가장 최신 시설을 갖춘 기숙사에서 편안하게 휴식하고 미래를 꿈꾸어 나가는 요람으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지난해 운곡2농공단지와 이번 비봉농공단지 기숙사에 이어 화성농공단지 기숙사도 신축 중으로 기업하기 좋은 정주여건을 갖춰 전국의 유망 중소기업들이 입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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