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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7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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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월 5일까지 2주간 제조, 가공, 유통업소,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설 명절 성수품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단속은 공정성을 높이고자 충남도내 타 시군 유관 부서와 합동교차 단속 방식으로 진행된다.


집중 단속 대상은 설 성수품 제조업소, 대형마트와 식당, 축산물 가공과 판매업소 등으로 원산지 거짓표시, 제조방법과 위생상태,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진열,판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규정에 발맞춰 대상 업체의 방역수칙 이행여부 등에 대한 점검을 병행해 종사자의 건강검진 실시 여부와 개인위생 상태, 위생복장 착용 여부 등을 면밀히 확인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고향 방문을 자제하는 사회 분위기로 인해 명절 성수품 구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점검에 더욱 각별히 신경 쓸 예정이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모두 보호하고 시장 질서를 수호키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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