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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4 21: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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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 자동차세 선납제도가 보편적인 납부방식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시는 올해 전체 과세 대상 차량의 약75%인 1만6544대 39억원을 1월말까지 선납을 통해 자동차세를 납부했으며 이는 전년대비 10% 증가한 규모다.


자동차세 선납 할인제도는 저금리시대의 세테크 수단으로 납세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는 모든 차량 소유자에게 선납 납부서를 발송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자동차세 납부를 손쉽게 할 수 있다는 점이 납부 증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납세자들의 세 부담을 경감시켜주는 납세자 중심의 세정서비스 제공과 함께 시는 세입자금의 조기 확보로 연초 원활한 자금운용과 체납 예방 등 일석 삼조의 효과가 예상된다. 


한편 부득이한 사정으로 1월 선납 시기를 놓친 납세자는 3월, 6월, 9월에 선납 신청을 통해 각7.5%, 5%, 2.5%의 할인된 금액으로 납부할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세무회계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룡시의 자동차세 선납이 많은 것은 시민들의 지방세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높기 때문이며 지속적인 납부 홍보를 통해 과세권자 위주의 행정을 탈피하고 납세자 중심의 세정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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