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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4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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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연휴기간동안 설 명절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시민들의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우한 폐렴 감염증, 안전, 경제, 교통, 보건 의료, 환경, 복지, 복무 등 7대 분야에 대해 명절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재난 재해대책반, 환경대책반, 도로 교통대책반, 보건 의료대책반 등 8개 반을 편성해 각종 사건사고와 긴급 민원사항에 신속하게 대비할 방침이다.


분야별 상황근무자(1일 11명)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각 담당반에서 근무하며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대비와 비상진료 체계 유지, 재난재해관리, 명절물가 중점 관리, 원활한 교통소통과 사고 대비,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나눔문화 확대와 생활민원 처리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주간 상황근무 이후 야간에는 시청 당직실에서 상황을 유지해 대응체계에 누수가 발생치 않도록할 계획으로 시민들은 설 연휴동안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당직실로 신고 또는 문의하면 된다. 


특히 우한 폐렴 감염증 상황관리체계 유지를 위해 재난안전상황실과 선별진료소를 연휴기간에 계속 운영해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방지에 주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동안 비상진료기관과 당번약국을 지정 운영하고 보건소에서 진료를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현황은 시 홈페이지와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수 있다.


이외 CCTV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안전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 발생 시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연계 대응하고 도로시설물 점검과 불법 주정차 단속활동을 강화하는 등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평안한 연휴를 보내실수 있도록 상황유지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며 시민들께서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상황이 위중한 만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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