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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2-05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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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4일간의 설 명절 연휴 동안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을 방지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키 위해 비상방역과 진료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설 명절 고향방문으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우한 폐렴 감염증 확산을 우려해 비상방역대책상황실 설치, 역학조사반 편성, 고위험 다중시설 관련 상황실 운영, 상시선별진료소 운영 등의 촘촘한 비상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GIS 통합상황관리시스템과 모니터링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자가 격리자 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해 격리 중 무단이탈과 응급상황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일반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당직 의료기관 14개소, 보건기관 21개소, 휴일지킴이약국 21개소를 지정운영할 예정이며 응급의료센터인 백제병원은 휴일과 관계없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해 의료공백을 최소화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보건복지콜센터 또는 119구급상황관리센터로 문의하면 환자에 대한 응급조치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수 있도록 비상 진료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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